목회칼럼

17-06-15 09:52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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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 그리고 내일... ”

어제라고 하는 사람이 내일이라고 하는 사람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르기를 장래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충고를 하였습니다. “나도 그대와 같은 청년 시절에는 무슨 일에도 큰 보람을 갖고 있었고 희망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차례의 꿈을 꾸고 있는 동안에 그만 즐거운 때는 지나가 버리고, 혼자 뒤에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깨었을 때 그 이름이 바뀌어 오늘이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놀라 일어나 달리기 시작하였으나 뛸 수 있는 거리는 너무나 조금이었고, 그 날도 저물어 다시 이름이 바뀌어 어제가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채 반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물론 되돌아가는 일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아직 젊습니다. 그러나 한차례의 꿈을 꾸고 나면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만약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이 순간에 모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당신은 머지않아 오늘이 되고 또 어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세월 속에 사는 인생의 변화를 알려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세월 속에 숨 쉬고 사는 인생은 과거(어제)와 현재(오늘)와 미래(내일)라고 하는 한계상황의 이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은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합니다. 올 한 해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복된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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