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4-02-16 07:10

일천번제를 마치며... / 개인적인 글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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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들의 이름으로 일천번제 10번째를 마치면서 가족톡방에 올린 내용을 한 번 올립니다.
 
이 땅에 하진이, 예진이가 태어나기 전에서 부터 아빠는 하진이 이름으로 예진이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기 시작했다.

 

하진이가, 예진이가 태어나고 자라면서 그 때마다 너희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제목들을 하나님께 일천번제에 담아 기도를 드렸다.

 

건강하게 해 주세요~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해 주세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세요~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지 않게 해 주세요~

상급 학교에 잘 진학하게 해 주세요~

직장을 잘 선택하게 해 주세요~

인생을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 해 주세요~

등등의 기도를 드리면서 오늘로서 10번째 일천번제를 마쳤다.

 

이제 새롭게 11번째의 일천번제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기도제목을 하나님 앞에 드린다.

 

하나님~ 예진이에게는 인생의 목적과 그 목적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하나님을 위한 새로운 문을 열어 달라고... 

예진아~ 그 동안 직장 다닌다고 정말 수고했다.

 

하나님~ 하진이에게는 인정과 사랑을 받는 직장생활이 되게 하시고, 좋은 믿음의 가정을 세워갈 수 있는 구체적인 은혜를 허락해 달라고...

하진아~ 육신적인 수고가 하나님 앞에, 그리고 너 자신 앞에 참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잘 하고 있어~

 

그리고 이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당신... 너무 사랑합니다.

내게 너무나도 귀한 사람인데 잘 표현 못해서 미안하구요!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몇 자 적어 보면서 하루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작하고픈 마음에 적어 봅니다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너무 가족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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