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5-08 23:07
어린이날 네가족이 을왕리 다녀왔습니다~
남선교회에서 머물렀던 을왕리 노을바다에서 네가족이 하룻밤 묵었습니다~
준비해간 삼겹살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바닷가에서 불꽃놀이도하고,
박씨네 & 쓰리박 팀으로 나누어 게임도하며 깊어가는 밤을 보냈습니다~
담날은 족구와 보물찾기를 해서 준비해간 어린이날 선물을 주었는데,
왠일들인지 하영이 준영이 선물인 물방울 총을 서로 달라고 난리를 칩니다~
보물찾기 하는 동안 아즈매들은 쑥을 뜯어 체육대회하는날 떡해먹자고
쑥 캐기에 바빴습니다 ㅎㅎ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렸던 모래사장 바이크가 아이들에게 가장인기짱이었던것
같습니다. O X 퀴즈로 문화상품권도 덤으로 받아든 아이들이 참으로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입맛 돋구던 조개구이도 좋았는데,
수요예배 못드리고 출발한것이 못내 찜찜~ 지송합니다 목사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