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웹진

10-12-15 15:05

심조영 권찰님이 오늘 일반병동으로 올라가신답니다.

관리자
댓글 3
중환자실에서 40일 넘게 계셨던 심조영 권찰님이 오늘 일반병동으로 올라가신다고 합니다. 더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사진은 제가 일전에 중환자실에 계실 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기억도 못하시고, 말도 못하십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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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미 10-12-15 21:11
    권찰님 !!  힘내세요!!! ㅠㅜ  주님이 계시니까요  빨리 뵙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모두들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꼭
  • 최종옥 10-12-16 01:13
    사랑하는 권찰님~
    버텨주고, 이겨내줘서 너무 고마워요ㅠㅠ
    무의식이라지만, 못다 나눈 사랑을 서러워하며
    일어서려 싸우고 있을 권찰님,,,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렵니다~
    그렇다고 긴장의 끈을 풀지도 않으렵니다~
    당신이 일어나서 태어난 아이를 알아보고,
    우유도 주고 기저귀도 갈아줄 수 있을때까지
    우리는 그저 능력자 되시는 그분만 믿고
    눈물 닦아가며 기도하렵니다~
    먼훗날 기도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나 해 주세요~(그런날이 꼭 오겠지요ㅠㅠ)
    소화기관을 회복 시켜주신 아버지,
    손상된 뇌도 회복시켜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세상엔 있으나마나 한 사람과 꼭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꼭 필요한 사람이 심조영 바로 권찰님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
    갓난아이 첫돌을 맞을때 까지만이라도
    아니 시온이가 중학교 교복 입을때 까지만으라도
    아니 좋은 짝 만나서 시집갈 때까지만이라도
    그저 평범한 엄마로 살아가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나님,,,,,,,
  • 김서영 10-12-19 22:16
    주일마다 올라오셔서 기도하며 기다리시는 아버님, 어머님, 언니 동생 조카들, 그리고 병상과 직장을 오가며 속태우고 있을 시온아빠와, 무얼 아는지 모르는지 애닳게 기다리고 있을 시온이와 아가를 생각해서라도 절대 하나님 손 놓지말기를.....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눈물의 기도와, 권찰님의 의지력과 무엇보다 하나님 도우심의 손길을 통해 지금까지 잘 이겨왔던거 처럼 조금더 힘내자 권찰님!!
    우리 함께해왔던 시간들을 생각 해 볼때에 가슴이 먹먹해 지기도 하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무엇보다 지금의 상황을 통하여 권찰님 가정을 세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실 거란 거 알거 같아요..
    우리의 기도는 길 지라도,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속히 임하신다고 하셨잖아요.
    함께 기도하며 기다릴께요.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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