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웹진

11-09-04 18:40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리더수양회를 잘 마쳤습니다.

관리자
댓글 2
제2차 리더수양회가 4일(토) 파주 제자수양관에서 목사님을 포함한 25명의 성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좋은 믿음의 일군,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일군들로 더욱 견고히 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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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영 11-09-05 08:59
    1기 선배님들께서 즐겁게 다녀 오신것 같아 다들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갔답니다...
    나름 각오를 다지고 꼭 주님을 만나고 오리라 결심하며 올랐던 저에게는 쬐끔 부담도 되었지요. 제 맘을 아셨던지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정해 주신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정상 한시간을 늦게 시작하였지만, 첫시간 첫강의 부터 눈을 똥그랗게 뜨고 목사님 입술에서 눈을 떼지 않으려 집중했습니다...
    매시간 찬양과 기도로 준비하였는데, 나 같은 인생이 무엇이관대 주님이 사랑하여 주셔서 또 쓰시고자 이 곳에 있게 하셨나? 생각하니 멈추지 않았던 뜨거운 눈물...
    세번의 조별 나눔도 은혜의 강가였답니다..
    입만 떼면 눈물 부터 흐르셨던 춘례집사님, 쉽게 고백못할  쓴 뿌리를 고백하신 미숙집사님, 자존감 문제로 항상 힘들어 하셨던 현미집사님 아픈다리 이끌고 올라 그래도 주님 붙잡아 보겠다 작은 입술로 고백한 지현권찰님, 그리고 작지만 가슴속 뜨겁고 강한 내공을 가지고 계셔서 우리들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섬겨주신 최종옥집사님....
    그들과 나눈 끈끈한 정... 위로... 눈물...기도... 잊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잊을 수 없는건 쉴새없는 스케줄로 많이 지치고 힘드셨겠지만, 우리에게 좋은것 하나라도 놓치실까 마음 조리시는 목사님을 보며 더 더욱 눈물과 감사가 흘렀습니다...
    즐거운 게임시간도 잠시, 마지막 5강을 끝내고 뜨겁게 찬송하고, 기도하던 시간..
    목사님의 힘있는 인도하심에 온전히 집중 또 집중. 주위 아무것도 그 누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할 때 목사님께서 손을 얹어 안수해 주셨고, 제입술에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주체할 수 없이 몸을 흔들며 온몸이 눈물과 땀으로 젖어 갔고 기도는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하지만 너무 기뻐 소름이 돋을 정도 였답니다...
    지금도 그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한 그 느낌....
    사람은 누구나 죄가 있고, 누구나 다 부족하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들어 쓰신다는 목사님 말씀 한마디가 어쩜 제 신앙생활을 바꿔 놓을 듯 합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무리 아니라 하여도 쓰실 사람은 꼭 만들어 쓰십니다..
    저와 같이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고 , 환경이 앞을 가로막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하지만 저를 보시고 힘을 내세요,,
    비록 내일 또 남편의 핍박과 열리지 못한 환경으로 힘들지라도, 이젠 울지 않고 웃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반복된 훈련이 우리에게 꼭 필요함을 또 한번 깨닫게 해 주시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또 왜 순종해야 하는지 깨닫고 내려왔습니다...
    앞서서 이끌어 주신 목사님, 이모 저모로 섬겨주신 집사님들, 장전도사님, 성희쌤~
    감사합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군사입니다...
    강한 믿음의 병기가 되겠습니다...
    가라지가 되지 않고 알곡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정태구 11-09-06 06:36
    집사님! 은혜가 됩니다. 오늘도 집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 줄기의 눈물이 흐름을 통해 오늘도 달려갈 새 힘을 하나님이 주님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을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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