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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4 07:27
제 4 과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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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왕상 12:21-33
<셀리더 가이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지혜롭지 못한 판단과 결정 때문에 이스라엘은 남북 왕국으로 크게 나눠지게 됩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여로보암은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게 되는데, 대외적으로는 세겜과 부느엘을 건축하고, 대내적으로는 벧엘과 단에 우상 제단을 세우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것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하나님이라고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로보암의 종교 정책은 이스라엘의 신앙을 변질시키고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도입>
신앙생활의 초점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느 농촌에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갈 만큼 넉넉한 가정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진기자가 되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책을 신청했습니다. 어느 날 책이 왔는데 서점 주인의 착오로, 사진술에 대한 책이 아니라 발성법에 대한 책이 왔습니다. 책을 받아 본 소년은 대단히 실망했지만 책을 반송할 돈도 없었고 어떻게 반송하는지도 잘 몰라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장래를 인도해 주세요.” 그 소년은 발성법에 대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 소년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찰리 매카시라는 유명한 성악가입니다. 찰리는 사진기자가 되고자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획을 막으시고 성악가가 되게 하셨습니다. 찰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를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용사 18만 명을 데리고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1절)
남 왕국 유다 왕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서 통일된 왕국을 회복하여 자신이 모두 다스리기 위해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해설: 이스라엘의 분열은 원로들의 충고를 듣지 않은 르호보암의 압제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의 열지파가 다윗 왕조와 결별하고 분리를 선언하게 된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이에 앙심을 품고 북쪽 열 지파를 응징하려고 군사를 모았던 것입니다.
2. 르호보암의 계획에 대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이며, 르호보암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22-24절)
하나님께서는 스마야를 통해 ‘올라가지 말라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으며, 르호보암은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해설 : 르호보암은 하나님께서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에 순응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솔로몬의 범죄에 대해 하신 말씀(왕상 11:9-13)을 성취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주도적인 일하심의 결과입니다.
3. 통일 왕국을 세우려고 하는 르호보암의 계획은 하나님의 개입으로 무너졌습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포기하거나 바뀐 계획이 있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해설 : 르호보암은 자신의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통일시키고자 하는 마음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르호보암의 방법과는 달랐던 것입니다. 바울도 자신의 선교 계획과는 다른 환상을 체험한 후 선교의 여정을 수정한 바가 있습니다(행 16:9). 우리도 나름대로의 많은 계획들을 세워가며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내 계획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순종하였을 때의 결과도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4. 여로보암이 자신의 왕권 확립을 위해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 (25-29절)
여로보암은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두 가지 큰 일을 단행하였습니다. 첫째는 세겜과 부느엘을 건설(25절)한 일이고, 둘째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운 일(28-29절)입니다.
해설 : 여로보암이 자신의 왕권 확립을 목적으로 다윗 왕가에 대항하기 위해 세겜(고대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의 중심지)과 부느엘을 세웠고, 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벧엘(아브라함과 야곱이 단을 쌓았던 곳으로 종교적 성지, 창12:8, 28:11, 19)과 단에 우상 제단을 세웠습니다. 우상 제단의 금송아지는 언약궤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5. 여로보암이 왕으로서 종교적인 일에 관여하여,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바꾼 것은 무엇입니까? (31-33절)
산당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31절),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송아지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게 한 일(32-33절)입니다.
해설 : 산당을 세운 이유는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동경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제사는 레위 자손만 섬길 수 있었으나 레위 자손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그냥 일반인들을 세워서 제사를 주관하게 하였습니다. 아울러, 칠월의 장막절(레 23:23-36)을 임의대로 한 달 후인 8월 15일로 정하였는데, 이는 북쪽 지방의 추수가 남쪽 지방보다 한 달 정도 늦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6. 여로보암처럼 현실적인 필요에 따라 말씀을 왜곡하는 모습은 없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해설 : 여로보암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법도를 어겼습니다. 이것은 방법이 어찌되었건 모양만 갖추면 된다는 불신앙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중심을 잃은 종교 활동에 그치는 편의주의적,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은 없습니까?
(예)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예배생활과 집에서 인터넷 동영상으로 드리는 예배 등의 형식적인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내 뜻만을 관철시키려는 기도, 성도 간의 교제는 사생활 침해라는 식의 생각 등 모든 분야에서 자기 위주의 편의주의적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서로 돌아봅시다.
<셀리더 가이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지혜롭지 못한 판단과 결정 때문에 이스라엘은 남북 왕국으로 크게 나눠지게 됩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여로보암은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게 되는데, 대외적으로는 세겜과 부느엘을 건축하고, 대내적으로는 벧엘과 단에 우상 제단을 세우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것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낸 하나님이라고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로보암의 종교 정책은 이스라엘의 신앙을 변질시키고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도입>
신앙생활의 초점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는 것입니다. 내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느 농촌에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갈 만큼 넉넉한 가정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진기자가 되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책을 신청했습니다. 어느 날 책이 왔는데 서점 주인의 착오로, 사진술에 대한 책이 아니라 발성법에 대한 책이 왔습니다. 책을 받아 본 소년은 대단히 실망했지만 책을 반송할 돈도 없었고 어떻게 반송하는지도 잘 몰라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내 장래를 인도해 주세요.” 그 소년은 발성법에 대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 소년은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찰리 매카시라는 유명한 성악가입니다. 찰리는 사진기자가 되고자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계획을 막으시고 성악가가 되게 하셨습니다. 찰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를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용사 18만 명을 데리고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1절)
남 왕국 유다 왕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서 통일된 왕국을 회복하여 자신이 모두 다스리기 위해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해설: 이스라엘의 분열은 원로들의 충고를 듣지 않은 르호보암의 압제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의 열지파가 다윗 왕조와 결별하고 분리를 선언하게 된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이에 앙심을 품고 북쪽 열 지파를 응징하려고 군사를 모았던 것입니다.
2. 르호보암의 계획에 대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이며, 르호보암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22-24절)
하나님께서는 스마야를 통해 ‘올라가지 말라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으며, 르호보암은 그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해설 : 르호보암은 하나님께서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에 순응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솔로몬의 범죄에 대해 하신 말씀(왕상 11:9-13)을 성취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주도적인 일하심의 결과입니다.
3. 통일 왕국을 세우려고 하는 르호보암의 계획은 하나님의 개입으로 무너졌습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포기하거나 바뀐 계획이 있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해설 : 르호보암은 자신의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통일시키고자 하는 마음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르호보암의 방법과는 달랐던 것입니다. 바울도 자신의 선교 계획과는 다른 환상을 체험한 후 선교의 여정을 수정한 바가 있습니다(행 16:9). 우리도 나름대로의 많은 계획들을 세워가며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내 계획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순종하였을 때의 결과도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4. 여로보암이 자신의 왕권 확립을 위해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 (25-29절)
여로보암은 자신의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두 가지 큰 일을 단행하였습니다. 첫째는 세겜과 부느엘을 건설(25절)한 일이고, 둘째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 우상을 세운 일(28-29절)입니다.
해설 : 여로보암이 자신의 왕권 확립을 목적으로 다윗 왕가에 대항하기 위해 세겜(고대 이스라엘의 정치, 종교의 중심지)과 부느엘을 세웠고, 유다의 예루살렘 성전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벧엘(아브라함과 야곱이 단을 쌓았던 곳으로 종교적 성지, 창12:8, 28:11, 19)과 단에 우상 제단을 세웠습니다. 우상 제단의 금송아지는 언약궤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5. 여로보암이 왕으로서 종교적인 일에 관여하여,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바꾼 것은 무엇입니까? (31-33절)
산당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31절),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송아지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게 한 일(32-33절)입니다.
해설 : 산당을 세운 이유는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동경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제사는 레위 자손만 섬길 수 있었으나 레위 자손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에, 여로보암은 그냥 일반인들을 세워서 제사를 주관하게 하였습니다. 아울러, 칠월의 장막절(레 23:23-36)을 임의대로 한 달 후인 8월 15일로 정하였는데, 이는 북쪽 지방의 추수가 남쪽 지방보다 한 달 정도 늦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6. 여로보암처럼 현실적인 필요에 따라 말씀을 왜곡하는 모습은 없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해설 : 여로보암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법도를 어겼습니다. 이것은 방법이 어찌되었건 모양만 갖추면 된다는 불신앙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중심을 잃은 종교 활동에 그치는 편의주의적,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은 없습니까?
(예)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예배생활과 집에서 인터넷 동영상으로 드리는 예배 등의 형식적인 신앙생활과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내 뜻만을 관철시키려는 기도, 성도 간의 교제는 사생활 침해라는 식의 생각 등 모든 분야에서 자기 위주의 편의주의적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서로 돌아봅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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