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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0 16:56
제 5 과 아사왕의 개혁과 실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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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왕상 15:9-24
<셀리더 가이드>
아사왕은 우상을 없애고 남색하는 자들을 쫒아내는 등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또 조상들이 만든 우상을 근절하기도 합니다. 또 아버지 때로부터 모아둔 은과 금과 그릇들을 성전에 바치기도 하는 등 예루살렘 성전에 필요한 것들을 채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의 개혁은 용두사미로 끝나버리게 됩니다. 그는 산당만은 완전히 철거하지 못하였고 말년에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아람의 이방군대를 끌어들임으로써 하나님보다 이웃 열강을 더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성도의 삶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아름다워야 할 것입니다.
<도입>
서머나 교회의 감독 폴리갑이 순교를 당하기 전, 로마의 총독은 그의 고결한 인품을 높이 사서 살려줄 기회를 주고자 이렇게 설득했습니다. “가이사가 주님이요 나사렛 예수가 주님이 아니라고 한 마디만 하면 풀어 주겠소.” 폴리갑은 말했습니다. “86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주님은 나를 모른다고 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소. 내가 어떻게 그분을 모른다고 하겠소? 나를 죽이시오.” 그는 결국 화형을 당했습니다. 성경 속 인물 다윗은 목동 출신이고, 솔로몬은 왕자로 자란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은 자녀에게 다윗이란 이름은 지어도 솔로몬이란 이름은 잘 짓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은 온전히 충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his heart was not fully devoted to the Lord his God, 왕상 11:4). 하나님이 칭찬하거나 들어 쓰신 인물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충성한 자입니다.
1. 아사가 유다의 왕이 되어 시행한 종교개혁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12-13절)
남색하는 자들을 쫓아내고,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12절),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다는 이유를 들어 태후의 위를 폐하고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습니다(13절).
해설 : 아사 왕의 첫 번째 종교개혁은 남창들을 쫒아내는 것이었으며, 어머니(실상은 아사 왕의 할머니이나 태후의 위치에서 계속 섭정을 하였기에 어머니라 표현)가 섬기고 따르는 우상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태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아사의 개혁은 단호했으며 태후의 위를 폐기하면서 까지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자 하였습니다.
2. 종교개혁이라는 큰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본문은 아사 왕에 대해 어떤 부분을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고 있습니까? (14절)
산당을 일부 제거하였으나 완전히 없애지 못한 것입니다.
해설 : 어떠한 이유로 산당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는지 본문을 통해 알 수 없으나, 본문의 저자는 아사 왕의 종교개혁에서 아쉬운 점으로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산당을 그대로 둔 것은 우상 숭배의 근원지를 그대로 놔두고 우상만 제거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3.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자 하였으나 산당을 남겨둔 아사 왕처럼, 우리도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연약한 부분은 무엇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해설 :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려는 아사 왕의 의도는 귀한 것이었으나, 산당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 살면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부분들을 돌아보며 함께 결단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4. 북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침략하였을 때, 아사 왕은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17-19절)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왔을 때,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가져다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해설 : 아사 왕은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으로 벤하닷을 매수하여 그의 마음을 사서, 이스라엘과 관계를 깨고 자신과 동맹관계를 맺기 원하였습니다. 이는 성전 곳간의 은금을 함부로 취하여 아람 왕에게 바쳐서 하나님의 도움 없이 전쟁에 승리하고자 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이것은 아사 왕이 100만 대군의 애굽 군대를 여호와를 의지하는 신앙으로 물리쳐 승리하는 모습과는 반대되는 모습(대하 14:9-15)입니다.
5. 아사 왕 말년, 그의 발에 병이 들었을 때 그가 취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대하 16:12)
아사 왕이 발에 병이 들어 위중할 때, 먼저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만 의지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설 : 아사 왕은 재위 39년에 발에 병이 들었는데, 아마도 이 병은 통풍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그는 이 병 때문에 인해 매우 위독한 지경에 놓이게 됩니다. 종교개혁을 단행하면서 신앙 일변도의 모습을 가졌던 아사 왕이 발의 병 때문에 이제는 전형적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6. 아사 왕은 신앙으로 시작해서 불신앙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믿음의 초보로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보고, 그래프로 그려 함께 나눠봅시다.
해설 : 아사 왕은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칭찬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말년에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며 결국 발병이 나기도 하였고 역대하에서는 병중에 힘들어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대하 16:12). 인생의 말년에 어떤 신앙인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셀리더 가이드>
아사왕은 우상을 없애고 남색하는 자들을 쫒아내는 등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또 조상들이 만든 우상을 근절하기도 합니다. 또 아버지 때로부터 모아둔 은과 금과 그릇들을 성전에 바치기도 하는 등 예루살렘 성전에 필요한 것들을 채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의 개혁은 용두사미로 끝나버리게 됩니다. 그는 산당만은 완전히 철거하지 못하였고 말년에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아람의 이방군대를 끌어들임으로써 하나님보다 이웃 열강을 더 의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성도의 삶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아름다워야 할 것입니다.
<도입>
서머나 교회의 감독 폴리갑이 순교를 당하기 전, 로마의 총독은 그의 고결한 인품을 높이 사서 살려줄 기회를 주고자 이렇게 설득했습니다. “가이사가 주님이요 나사렛 예수가 주님이 아니라고 한 마디만 하면 풀어 주겠소.” 폴리갑은 말했습니다. “86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주님은 나를 모른다고 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소. 내가 어떻게 그분을 모른다고 하겠소? 나를 죽이시오.” 그는 결국 화형을 당했습니다. 성경 속 인물 다윗은 목동 출신이고, 솔로몬은 왕자로 자란 지혜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은 자녀에게 다윗이란 이름은 지어도 솔로몬이란 이름은 잘 짓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은 온전히 충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his heart was not fully devoted to the Lord his God, 왕상 11:4). 하나님이 칭찬하거나 들어 쓰신 인물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충성한 자입니다.
1. 아사가 유다의 왕이 되어 시행한 종교개혁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12-13절)
남색하는 자들을 쫓아내고,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12절), 어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들었다는 이유를 들어 태후의 위를 폐하고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습니다(13절).
해설 : 아사 왕의 첫 번째 종교개혁은 남창들을 쫒아내는 것이었으며, 어머니(실상은 아사 왕의 할머니이나 태후의 위치에서 계속 섭정을 하였기에 어머니라 표현)가 섬기고 따르는 우상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태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아사의 개혁은 단호했으며 태후의 위를 폐기하면서 까지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자 하였습니다.
2. 종교개혁이라는 큰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본문은 아사 왕에 대해 어떤 부분을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고 있습니까? (14절)
산당을 일부 제거하였으나 완전히 없애지 못한 것입니다.
해설 : 어떠한 이유로 산당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는지 본문을 통해 알 수 없으나, 본문의 저자는 아사 왕의 종교개혁에서 아쉬운 점으로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산당을 그대로 둔 것은 우상 숭배의 근원지를 그대로 놔두고 우상만 제거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3.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자 하였으나 산당을 남겨둔 아사 왕처럼, 우리도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나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연약한 부분은 무엇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해설 :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려는 아사 왕의 의도는 귀한 것이었으나, 산당을 완전하게 제거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 살면서,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부분들을 돌아보며 함께 결단을 나누고 기도합시다.
4. 북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침략하였을 때, 아사 왕은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17-19절)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왔을 때,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가져다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해설 : 아사 왕은 성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으로 벤하닷을 매수하여 그의 마음을 사서, 이스라엘과 관계를 깨고 자신과 동맹관계를 맺기 원하였습니다. 이는 성전 곳간의 은금을 함부로 취하여 아람 왕에게 바쳐서 하나님의 도움 없이 전쟁에 승리하고자 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이것은 아사 왕이 100만 대군의 애굽 군대를 여호와를 의지하는 신앙으로 물리쳐 승리하는 모습과는 반대되는 모습(대하 14:9-15)입니다.
5. 아사 왕 말년, 그의 발에 병이 들었을 때 그가 취한 행동은 무엇입니까? (대하 16:12)
아사 왕이 발에 병이 들어 위중할 때, 먼저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만 의지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설 : 아사 왕은 재위 39년에 발에 병이 들었는데, 아마도 이 병은 통풍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그는 이 병 때문에 인해 매우 위독한 지경에 놓이게 됩니다. 종교개혁을 단행하면서 신앙 일변도의 모습을 가졌던 아사 왕이 발의 병 때문에 이제는 전형적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6. 아사 왕은 신앙으로 시작해서 불신앙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믿음의 초보로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모습을 점검해 보고, 그래프로 그려 함께 나눠봅시다.
해설 : 아사 왕은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칭찬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말년에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이며 결국 발병이 나기도 하였고 역대하에서는 병중에 힘들어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대하 16:12). 인생의 말년에 어떤 신앙인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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