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게시판

10-06-17 12:51

_ _ 교회에서 조는 성도

20100616300636
댓글 2
□ 교회에서 조는 성도

숨을 안 쉬고도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숨을 쉬고 삽니다.
그래서 자신의 숨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무서우면 숨이 불규칙합니다.
걱정이 있으면 저절로 한숨을 내쉬지요.
숨쉬는 코가 막히면 그것은 감기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면 숨을 씩씩하게 내쉽니다.
숨을 잘 쉬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교회에만 오면 조는 사람이 있지요.
그 원인은 교회 안에 들어오면 숨쉬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힘든 사람일수록 엄마의 품 같은 교회안 공간이
그렇게 아늑하고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숨을 안식하는 것입니다.
조는 성도에 대해 너그러워 지세요.
존다는 것은 그만큼 믿고 경계심을 풀었다는 뜻이거든요.
설교는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는 영혼으로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졸면서도 다 듣지요.
음... 그렇다고 너무 졸지는 마시구요.^^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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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05300600 10-06-18 06:29
    목사도 가끔 졸고 싶을 때가 있는데~~~ 여러분이야 어련하시겠습니까?
  • 황영미 10-07-20 19:40
    ㅋ 저랑 가까운 강모집사님 이야기인가요?  ㅋ ㅋ ㅋ
    아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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