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료실

23-04-30 07:49

구원론 10 - 성도를 영화롭게 하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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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 10

성 경 : 8:29-30

제 목 : 영화롭게 하심

 

성경은 인간의 구원이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선택에서 시작이 되고,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계획의 완성은, 죄인을 영화롭게 하시는 것으로 끝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영화는 구속의 전 과정의 완성인 것입니다.

 

1. 두 가지의 영화

성도의 영화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혼과 신체가 함께 죄와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구속의 최종 완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화는 신자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

그 영혼의 성화가 완성되는 것과 그 후 그리스도의 재림 시에 몸이 부활하여 썩지 않을 몸으로 되는 것을 다 포함합니다. 그래서 성도의 영화는 두 가지 라는 것입니다.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 38문은 신자가 부활 할 때, 영광 중에 일으킴을 받고 심판 날에 공개적인 인정과 죄 없다 함을 얻으며, 완전히 복되게 되어 영원토로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 할 것입니다.”

 

성도의 영화는 신자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 그 영혼의 성화가 완성되는 것, 그리고 그 후 그리스도의 재림시 몸이 부활하여 썩지 않을 몸, 즉 영화로운 존재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죽음을 통해 우리 영혼의 성화가 완성이 됩니다.

영혼의 영화는 성화와 같이 점진적인 과정이 아니라, 성령의 순간적 행동입니다. 성령께서는 신자의 사별의 순간, 죽음의 순간에 그 영혼의 성화를 완성하여 주님과 함께 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우리는 성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고, 죽고 난 후... 성화의 과정이 아닌 영화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죽음 앞에 슬픔이 전부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도는 죽음을 통해 그 영혼의 영화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3. 몸의 부활로 구속이 완성됩니다.

성도가 세상을 떠날 때 그 영혼은 완전히 성화되어 영화에 이르지만, 몸은 아직 이 땅에 있어 완전한 영화에 이르렀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다만 무덤에서 평안히 쉬면서 몸의 구속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우리의 몸이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부활체, 즉 영화로운 존재가 됩니다.

이렇게 온전히 성화된 영혼과 영화로운 몸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서 살게 될 때 바로 그 때가 구원의 완성, 즉 성도의 영화입니다.

 

4. 영화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들의 이 땅의 삶의 모습(딤후 4:1-8)

1)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2) 달려갈 길(사명)을 마치는 것입니다.

 

3)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도가 이것을 참고 견디며 감당하며 승리 할 수 있는 것은 이 영광스러운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완전한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이 구속을 피로 값 주어 사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이 예수님께서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주시고 완성시켜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하면서 영화를 소망하는 자의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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