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 11
성 경 : 골로새서 3:12-17
제 목 :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구원받은 성도는 성령의 지도를 받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삶을 통하여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나타내야 합니다.
성도는 삶을 통하여 모든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1.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1) 속죄의 은총(대속의 은총)에 대한 감사입니다.
눅 7:47절“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원동력은 속죄의 감격으로부터 솟아납니다.
속죄의 감격은, 곧 감사로 전환되고... 이 감사는 일생을 통하여 성도를 지배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입니다.
요일 4: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것도 다가갈 수 없고, 찾아 갈 수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심입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의 제물로 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심입니다.
성도의 삶은 이 사랑에 대한 확신과 응답의 삶입니다.
이 큰사랑을 우리는 전혀 보답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삶은 오직 감사가 있을 뿐입니다.
2. 구원받은 성도는 찬송하는 생활, 즉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삶을 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찬송이 있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감격이 그 영혼으로 하여금 노래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 노래 속에는 감사가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갈망이 있고 사모함이 있고 고백이 있습니다. 이 찬양은 노래만이 아닙니다. 이 찬양은 우리의 삶입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삶은 봉사하는 생활 / 섬김의 삶입니다.
주는 삶, 베푸는 삶, 나눈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3. 구원 받은 성도는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1) 순종하는 것은 맡기는 생활입니다.
내가 육신의 소욕대로 살지 아니하고 성령의 소욕대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갈 5:17).
나는 없어지고 성령께서 나를 지배하시도록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2) 순종하는 생활은 버리는 생활, 채우는 생활입니다.
육신적인 것, 정욕적인 것, 있다 사라지는 것들을 버리고,
영적인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영원한 것들을 채우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이런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을 받은 자로서 이제 기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 찬송하며 / 봉사하며 /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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