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0-12-05 23:45

제자반을 마치며....

황영미
댓글 10
오늘 드디어 제자반을 성황리에(?)  잘 마무리 했습니다.  ^^*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날 틈도 없이 바빴지만 제자반에서 훈련받는 12 주동안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워킹맘으로,  아내로, 하나님의 제자로 매일매일 돌아가야 하는 수레바퀴의 삶과 과제
 
가 쉽지는 않았지만, 제가 제자반에서 훈련 받지 않았다면 저는 더이상
 
영적으로 발전할 수도 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지도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아니 오히려 퇴보하는 무기력한 신앙인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제자반과 열린 모임 중보기도학교 셀예배 낮예배  등을 통해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마다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인적인(?^^) 스케줄과 풍성한 양육으로 인도해주신 목사님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삶의 우선 순위를 정립케 하시고 꿈에도 소원^^ 재생산 사역자에 대해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오래 참으시고
 
사랑해 주시고 많은 영혼을 품고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제자반의 이번 멤버들께도 넘 감사드립니다. 히히 ^^
 
저희 반엔 다양한 연령층이 계셔서 더욱
 
재미있게 양육받고 더 도전 받고 신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든든한 남자 집사님들, 싱싱한 청년 피들,  친근하신 여자 집사님들
 
무엇보다 새벽 기도의 영성과 예측불허의 기상천외한 입담과 재미로 똘똘무장하신 삼각
 
편대 3분 ㅎ ㅎ ㅎ ^^*
 
잊을 수가 없습니다.   (노모, 홍모 권사님, 이모 집사님 최고십니다. 지존이세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삶 방학 동안의 삶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매일 노력하기를 원하고 수레바퀴의 삶 영적인 cost를 꼭 지불하여
 
그리스도의 신실하고 충성된 제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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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옥 10-12-06 00:30
    영미집사님의 무르익어가는 신앙에 열매가
    재생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제자반 반편성에 비리가 있었나요 혹시...
    ACE 들만 모였고,
    순수자연개그 트리오권사님 집사님이 계셔서
    즐거웠겠어요^^
    양육반때 그 멤버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나 봅니다 ㅋㅋㅋ
  • profile image
    관리자 10-12-06 06:34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육신은 피곤하지만 우리의 영은 날마다 새로와지고, 더 거룩해지는 길을 멋지게 달려 갑시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천광 화이팅~~~
  • 성경옥 10-12-06 13:56
    최.종.옥. 집사님.  반편성얘기에 살짝 섭해지려하네요~
    수요반이 어때서... 우리반도 ACE있어욧... 다라곤 할 수 없지만서도...
  • 성경옥 10-12-06 14:01
    최집사님 댓글에 흥분해서 엉뚱한소리만.... 황영미집사님의 성장함이 눈으로 보였어요. 일인다역을 멋찌게 해내며 셀모 열모 제자대학.. 여러곳으로 바삐다니시며 웃음잃치않는 집사님모습 넘 예쁩니다...          아고 배고파 늦은 점심식사하러 가야지.
  • 최종옥 10-12-06 15:30
    성집사님 발끈~
    여기서 말하는 ACE란 새깔이 좀 다른디...
    그럼 수요반을 ACE로 바꿀까요? ㅎㅎㅎ
  • 김서영 10-12-06 17:11
    성집사님 홧팅!!
    울 수요반 여성동지들 또한 만만찮케 엉뚱하고 가끔은 제멋대로여서 목사님 당황케도 해 드렸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얼마나 사랑스런 멤버인지 모르시죠? 최집사님!!
    영미집사님과 열모를 같이 하며 느낀거지만, 나이는 어려도 믿음의 확신이 확고한 사람이구나하는걸 알겠더군요.. 그런데 역시나 ...
    확고한 믿음가지고 언제나 승리 승리..
    그리고 아름다운 미소 영원하길ㅋㅋ~~
    예서맘 화이링!!
  • 최현미 10-12-06 21:01
    수요반도 하루남았군요~
    시작이 반이었네요~
    영미집사님 깊이있는 감사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웃음의 트리오가 계시다면 홈피에는 댓글 트리오도 있지요..(김,성,최 모집사님)
  • 송지영 10-12-08 18:57
    저한테는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제자반..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 영미집사님 대단하십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워킹맘이 쉬운일이 아닌데..
    모든일에 믿음이 앞서기에 저에게 쉬운일이 아닌게 당연한 일이었나 봅니다..
    2011년엔 저에게도 은혜가 있기를..ㅠ.ㅠ
  • 김지영 10-12-09 08:54
    아멘~ 2011년에는 미모의 윤지민(이렇게도 이름이 되네요 ㅎ) 모친에게도 반드시 기회가 있을겁니다. 놓치지 말고 꼭!! 붙잡으세용^^
    제자반 웃음의 삼각편대 세 분 외에도 한 분 한 분 떠올리니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양육반의 자유로운 영혼 정모집사님에 이어 이번에 은혜충만^^ 박모집사님이 든든히 반장을 맡아주셔서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훈련은 네모다"라고 누군가 질문을 던진다면, 훈련은 "체질개선"이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체질개선에는 역시 대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황영미 10-12-11 20:11
    댓글 트리오 ㅋ ㅋ ㅋ
    송권찰님 아멘이에용^^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