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1-02-15 23:10

푸하하

성경옥
댓글 1
ㅍㅎㅎ 하나...
 국어시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봉사심'이란 단어를 넣어서 짧은글을 지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모든 학생이 낑낑거리며 내용을 생각하기 바빴다. 그런데 장난꾸러기 태구가 망설임없이 벌떡 일어나 외치는게 아닌가, '심봉사가 영어로 자기를 소개합니다 마이 네임 이즈 봉사 심!'
 
ㅍㅎㅎ 둘...
 어느날 형사가 범인 집에 찾아와 말했다. "당신에게 나쁜소식과 좋은소식이 있습니다."
"무슨 소식입니까?" "우선  나쁜소식부터, 현장에 남겨진 핏자국을 조사한 결과 당신의 혈액과    DNA가 일치했습니다. 여기 구속영장입니다." "좋은소식은 뭡니까?"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치는 아~주 정상입니다"
 
ㅍㅎㅎ 셋...
 초등학생 딸이 방학식을 마치고 돌아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가 대답했다. "둘 다 좋지. 너는 뭐가 되고 싶니? 그러자 딸은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이며 말했다. "둘 다요"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음악-가  미술-가"
 
 
 
상식 하나...
 눈 근육은 몸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 보는 것 자체가 운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은  신체 기관 중 단위세포 면적당 산소와 영양 공급을 가장 많이 받는다. 즉, 눈이 피로하거나 아픈 것은 몸의 다른 부위에도 충분한 영양과 에너지가 가지 못한다는 의미다. 특히 눈의 뻐근함은 "이제 그만 쉴 때"라는 신호다.
 
 
좋은OO 3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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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숙 11-02-17 22:15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될까봐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미술가 , 음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