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1-04-06 16:29

햄볶는 천광교회 ♡

신창선
댓글 13
목사님께서 도배하시라기에.. ㅎㅎㅎ
 
도배는 아니지만 끄적끄적 적어봅니당.. 헤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온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집사님들, 활발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계시군요. 히히
 
우리교회 정말 건강한 교회 ~~ 최고 ♥
 
 
1. 이번주에 간증을 들으면서,
 
저도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2년 전 영균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제가 영균이 보조 선생님이었는데요..
 
전도할 사람 말하라고 하면 영균이가 항상 아빠 얘기를 했었거든요 ..
 
영균이 아버님 간증을 들으면서
 
영균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많이 기도했을까 하는 마음과 그 어린 마음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이루어 주셨다는 마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저 또한 어릴적에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었고, 그 애타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또 지영언니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는 아직 자식이 없어서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언니의 섬세한 묘사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지영언니를, 또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미선언니는 어릴적부터 봐왔는데.. 요즘에 정말 놀랍도록 변한 언니의 모습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그런것 같아요.
 
어릴 때는 내가 더 열심이었는데.................... ㅋㅋㅋ
 
지금은 제가 언니에게서 도전을 받네요. 히히
 
사실 무어라 말하는지는 잘 못들었는데요, 언니의 눈물 속에 담긴 그 간증이
 
마음 가득히 느껴졌고, 언니가 울 때 옆에서 거의 통곡하시는 성경옥 집사님 ㅠ.ㅠ  
 
언니의 변화를 누구보다 옆에서 잘 지켜보셨기에 그러셨겠죠?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당. 히히
 
 
2. 이번주에 오윤탁 집사님이 전도한 영주가 교회에 안 온지 꽤 돼서 전화를 했었는데요.
 
계속 안받는거에요~~ 그렇게 계속 전화하면서 왜 안받지 하면서 답답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마음에.. 하나님도 우리랑 대화하고 싶어하시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고, 나가지 않아서 엄청 답답해하시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나 친구랑 통화할 때는 몇 시간씩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면서 통화 할 줄은 알면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는 데에는 시간을 들이지 않는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은 날 위해 다 버리셨는데, 내 친구는 날 위해 아무것도 버리지 못 할 수도 있는데
 
난 왜 예수님한테는 야박하고 매정할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절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 예수님 앞에 나가야하는데, 역시 실천은 어려워요 ㅠ
 
전, 죄인이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흑
 
 
3. 이번주에 미선언니가 친구를 전도했다는 소리에 도전을 받고,
 
제 학교 친한 동생에게 교회를 가자고 졸랐(..)어요
 
그랬더니 온다는거에요!? 할렐루야. ㅋㅋㅋ
 
그런데 이번주는 안된다고 해서, 시험 끝나고 5월 1일날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꼬옥 하나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 기도해야하는데, 또 게으름이...
 
얘가 제 베스트 중 한 명이거든요! ㅎㅎ 함께 기도해주세요 !
 

Warning: chmod() [function.chmod]: Operation not permitted in /home/hosting_users/dr213/www/lib/thumbnail.lib.php on line 600

« 이전 연합 셀모 유행입니다~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다음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위로 가기
  • profile image
    관리자 11-04-06 18:56
    제목이 햄볶는 교회 이게 도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내용인즉은 울 창선이가 은혜를 받고 도전도 받았다는 이야기~~~ 글구 전도하는 영혼은 미루면 안되고 기도하면서 영적인 싸움을 해야하는거야.. 왜냐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거든^^ 글구 영주형제에게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구요~~ 주일이나되어야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박미숙 11-04-06 22:21
    저도 많은 은혜가  있었던 주일이였습니당.....
    우리 영균이 아빠의 간증을 들으면서 영균이가 참 행복한 아이구나!
    했어요.  그래서 영균이에게 문자도 보냈답니다.
    샘님!!! 함께 함이 감사고 기쁨입니다.^-^
  • 최종옥 11-04-07 00:22
    참~우리교회 좋은 교회인거 같아요^^
    대학청년셀이 변하고, 남성셀은 많이 변하고, 여성셀은 꾸준히 변하고,,,
    정말 요즘은 천광교회가 청년의 때를 만난듯 변화의 물결이
    쓰나미처럼 밀려 오는거 같아 행복합니다~
    은혜받고 도전받는 창선샘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김지현 11-04-07 07:02
    하하하~울 창선이 화이팅!!!
    창선이를 보며 늘 하나님사랑 교회사랑 목사님사랑하는 맘을 배우고 있음을 아실라나?^^
    전도의 일이.. 또한 새신자가 하나님앞에 결단하고 나아오는 일이.. 장결자들의 마음문이 열리는 일이..교회를 다니고 있는 우리들이 변화하고 헌신하는 일이 정말 쉽지않음을...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낌니다.
    이 글을 보며 참 맘이 따뜻해지고 울 청년들이 깨어있음이 감사합니다.
    함께하고 나눔에 더욱 기뻐하고 천광에서 힘이 있는 청년들이 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절친되어 매일 한두시간씩 하나님께 전화하는 청년들을 기대합니다.
    완죤 싸랑합니다~^^*
  • 류광현 11-04-07 08:55
    와우/ 젊은천광이의삶이 묻어나는 일상속의 편지 같아여..
    맨날 맨날 도배혀두 누가 뭐라고 안할텐데 ..그렇게 하실거죠..기대-만땅됨
  • 강용규 11-04-07 11:18
    안성표 성도님의 순수한간증이 무뎌진 나의 신앙생활에 자극이 됩니다
  • 황영미 11-04-07 15:44
    신창발 완전 은혜로운 간증인데 ㅋ ^^ 싱싱한 청년피가 글을 남기니 완전 신선하네

    주일날 진실한 간증에 너무 마니 은혜받았어요  모두 화이팅!!

    젊은 피들 더 화이팅^^
  • 김서영 11-04-07 21:37
    청년들의 순수함과 조금은 무모한 도전과 열정이 천광을 뜨겁게 변화시킬것을
    믿고 홧팅!!
  • 홍추월 11-04-08 13:10
    하나님은 천광교회를 사랑하시고 한영혼 영혼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한 사람의 변화를 기다리며 인내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창선이 선생님의 간증에 은혜 많이 받고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더욱 기도하는 일에 힘써아 겠어요
    이번주엔  보람이 엄마도  교회 나오시길 약속 했는데~~~~~~
    많이 기도해 주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세요
  • 한준남 11-04-08 15:46
    주일에 흘린 창선쌤의 눈물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닌가 싶어...... 얼굴도 이쁘고 맘도 이쁘고 더더욱 믿음이 이쁘게 자라고 성장하는 모습에 넘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 송지영 11-04-08 16:01
    창선이 보며 은혜 받고 있어!! 청년 대학부 예전같지 않아 좀 안타까웠는데..
    창선이같이 열심있는 청년들이 마~이 모이길!!
  • 최현미 11-04-08 17:21
    울 민제담임쌤~~~
    민제가 선생님 얘기할때마다 입꼬리가 길어지고 코도 벌름거리며 넘넘 좋아한답니다^^
    2학년 친구들의 무한사랑과 인기를 한몸에 받으시는 쌤~  마음이 예뻐서 인가봅니다......
  • 오윤탁 11-04-12 03:09
    마음이 너무 순수하고 은혜로와서 한 자라도 적어야 할 것 같아요.
    글 쓴 사람 가리고 누가 썼을 지 맞혀 보라고 하면 백이면 백
    창선 자매가 쓴 걸 다 알 법한 그런 글인것 같아요.
    댓글을 보며 얼마나 많은 성도님들이 자매님을 지켜보고 기도하고 계신지
    또 기대하고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우리 교회라 햄볶는(행복한) 교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