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도배하시라기에.. ㅎㅎㅎ
도배는 아니지만 끄적끄적 적어봅니당.. 헤헤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온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집사님들, 활발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계시군요. 히히
우리교회 정말 건강한 교회 ~~ 최고 ♥
1. 이번주에 간증을 들으면서,
저도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2년 전 영균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제가 영균이 보조 선생님이었는데요..
전도할 사람 말하라고 하면 영균이가 항상 아빠 얘기를 했었거든요 ..
영균이 아버님 간증을 들으면서
영균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많이 기도했을까 하는 마음과 그 어린 마음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이루어 주셨다는 마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저 또한 어릴적에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었고, 그 애타는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또 지영언니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는 아직 자식이 없어서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언니의 섬세한 묘사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지영언니를, 또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미선언니는 어릴적부터 봐왔는데.. 요즘에 정말 놀랍도록 변한 언니의 모습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그런것 같아요.
어릴 때는 내가 더 열심이었는데.................... ㅋㅋㅋ
지금은 제가 언니에게서 도전을 받네요. 히히
사실 무어라 말하는지는 잘 못들었는데요, 언니의 눈물 속에 담긴 그 간증이
마음 가득히 느껴졌고, 언니가 울 때 옆에서 거의 통곡하시는 성경옥 집사님 ㅠ.ㅠ
언니의 변화를 누구보다 옆에서 잘 지켜보셨기에 그러셨겠죠?
마음이 따뜻해졌답니당. 히히
2. 이번주에 오윤탁 집사님이 전도한 영주가 교회에 안 온지 꽤 돼서 전화를 했었는데요.
계속 안받는거에요~~ 그렇게 계속 전화하면서 왜 안받지 하면서 답답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마음에.. 하나님도 우리랑 대화하고 싶어하시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고, 나가지 않아서 엄청 답답해하시겠다.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특히나 친구랑 통화할 때는 몇 시간씩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면서 통화 할 줄은 알면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는 데에는 시간을 들이지 않는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은 날 위해 다 버리셨는데, 내 친구는 날 위해 아무것도 버리지 못 할 수도 있는데
난 왜 예수님한테는 야박하고 매정할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절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 예수님 앞에 나가야하는데, 역시 실천은 어려워요 ㅠ
전, 죄인이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흑
3. 이번주에 미선언니가 친구를 전도했다는 소리에 도전을 받고,
제 학교 친한 동생에게 교회를 가자고 졸랐(..)어요
그랬더니 온다는거에요!? 할렐루야. ㅋㅋㅋ
그런데 이번주는 안된다고 해서, 시험 끝나고 5월 1일날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꼬옥 하나님 만났으면 좋겠어요 ㅠ 기도해야하는데, 또 게으름이...
얘가 제 베스트 중 한 명이거든요! ㅎㅎ 함께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