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1-10-24 13:23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류광현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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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개최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0여명의 지원자가운데 3회에 걸친 예선을 통해 선별된 13개 팀이 출전했고,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박종호, 송정미, 디윗과 요나단 등을 배출하며 한국 기독교계의 음악문화를 이끌어왔습니다.

‘제22회 복음성가경연대회’는 이전대회에 비해 뮤지컬, 재즈, 삼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역동적 무대를 보여준 혼성 12인조 ‘학의 날개들’, 다양한 악기로 재즈 풍의 개성 있는 노래를 선보인 혼성 6인조 ‘브랜치’, 탈북자 주혜련, 태중의 아이와 함께 찬양한 이내애 씨, 세대 차이를 없애고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함께 출전한 프레이즈 팀 등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3000명 이상 모였으니 예수님께서

틀림없이 함께하셨을 것입니다.

그 자리에 앚아있는 자체가 은혜롭고 감동 스러웠으며...

마지막 시상식에는 그동안 멘토로 함께했던 가수 송정미, 박종호가 무대에 올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대상은 ‘학의 날개들’이 수상했으며 이 외에 금상 박란, 은상 정계은, 동상은 킹 데이빗에게 돌아갔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은혜롭고 좋은일이 또있을까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정말 갚을길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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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범 11-10-24 15:53
    너무 부럽습니다. 권찰님을 통해서 이렇게 제22회 복음성가 경연대회 상황들을 사진과 글을 통해 접할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두번만 다녀오셨군요...내년에는 꼭~~~
    그런디...두분이 찍은 사진 모습이
     이번에 참가한 부부CCM가수 가태요^.^
  • 최현미 11-10-24 17:13
    우앙~ 권찰님 부럽습니당~
    현장에서 들으셨으니 더 은혜스럽고 감동이었겠어요!
    두분이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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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11-10-24 19:17
    부부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리시는 것도 무슨 기자처럼 잘 올려 주셨네요. 넘 감사합니다.
  • 최종옥 11-10-25 18:12
    이궁~ 부럽습니당
    4층 남자분과 10층 남자분이 왜 이렇게 다른겨 ㅠㅠ
    김명선 집사님 복 받은겨~~
    담엔 함께 하고픈 마음이 많이 듭니다^^
  • 황영미 11-10-30 22:57
    아 !  집사님들 넘 보기 좋으세요^^  좋은 자리에 다녀오셨네요
  • 류광현 11-11-23 13:55
    다음번에 또 이런대회가 있으면은  우리 남성 4셀 여러분들과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할인도 제가 하고요  티켓도 제가 책임질려고합니다.
    부부동반이고요...관심있으신분들은 남성4셀로 이사 오세요 (ㅋ 그럼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