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개최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00여명의 지원자가운데 3회에 걸친 예선을 통해 선별된 13개 팀이 출전했고,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는 1981년 제1회를 시작으로 박종호, 송정미, 디윗과 요나단 등을 배출하며 한국 기독교계의 음악문화를 이끌어왔습니다.
‘제22회 복음성가경연대회’는 이전대회에 비해 뮤지컬, 재즈, 삼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역동적 무대를 보여준 혼성 12인조 ‘학의 날개들’, 다양한 악기로 재즈 풍의 개성 있는 노래를 선보인 혼성 6인조 ‘브랜치’, 탈북자 주혜련, 태중의 아이와 함께 찬양한 이내애 씨, 세대 차이를 없애고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함께 출전한 프레이즈 팀 등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3000명 이상 모였으니 예수님께서
틀림없이 함께하셨을 것입니다.
그 자리에 앚아있는 자체가 은혜롭고 감동 스러웠으며...
마지막 시상식에는 그동안 멘토로 함께했던 가수 송정미, 박종호가 무대에 올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대상은 ‘학의 날개들’이 수상했으며 이 외에 금상 박란, 은상 정계은, 동상은 킹 데이빗에게 돌아갔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렇게 은혜롭고 좋은일이 또있을까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정말 갚을길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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