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필리핀 마닐라 사랑교회에 와 있습니다.
이제 주일낮 예배를 인도하기 전에 잠시 시간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한인유학생들이 100여명 정도 신앙생활을 하고 이민오신 분들이 약 10여명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도전을 받고 갑니다.
한국유학생들과 현지인들이 함께 교회를 섬기기가 어려워 현지인교회는 따로 섬기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현지인 교회에 갑니다.
마지막까지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수요일 새벽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일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서 모두에게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가득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천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