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2-08-09 22:06

전교인 수련회를 다녀와서

류광현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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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회 예배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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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면그릇 물나르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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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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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조 기념촬영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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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파이이어후  포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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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이쁜 시온이한테 저렇게 무거운 짐을...헉..  아빠 집사가 아니믄 엄마 집사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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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ㅎ 냉면그릇으로 물나르기 게임 조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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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려신학교  뒷산  해돋이 광경  장관이었습니다.  마지막날에 봤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번 전교인 수련회를 은혜가운데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잘 준비하게 하여주시고 

또한 목사님은 부장집사님들 각조 조장들을 통하여  

잘 준비하게 하여 주시고 성도들은 어린 젖먹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믿음으로 은혜로 잘 준비하게하여 주셔서  

기도와 은혜로 잘 마치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에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성령님께서 임재하여 큰은혜주시고,역사하여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리며 영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교인 수련회를 올해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동안 실시한다고 

주일날 광고 시간에 발표되었다. 

아직 한번도 수련회에 참석한적이 없지만은 기대하는 마음 

과 설레는 마음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가고싶어도 못가는  

우리 명선집사님 스머프티까지 2개를 신청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발일 첫째날 10시출발인데 9시반에 와보니  

벌써 벌써 키가 짧아서 교주하기는 영 틀려먹은 안수집사님 

빼고는 다 와 있는상황 인원점검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여  

출발  

이 무더운 여름날에 수련회라는것은 말 그대로 심신을 단련 

하여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독차지 하려는 마음으로 이번 

수련회 기간동안에는 틀림없이 성령님께서 임재하셔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는 기대감과 확신을 가지고 

네 자매님들과 함께 운전수로 예수님이 타고계신차의  

기사로 취직하여 어느덧 행주대교를 건너 자유로로 달리고 

있었다. 

나는 운전하기전에 늘 기도하고 운전을한다. 

1995년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을때 사고자중에 기독교인이 꽤 많이 있었는데 어느 한 성도가 목사님에게 물었다. 왜 교회 열심히 다니고예수 잘믿고 그러는데 왜 이런일이 생기냐고 물었을때 그 목사님께서 

하는말이 그것은 미리 대비를 안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셨다. 

다시말해서 백화점에 오기전에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하나

님께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셧다. 

나는 이말을 철저히 믿는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 가기직전에

꼭 기도하는 버릇이 생겼다.  

 

 

도착예배를 드리고 천로역정 포스트게임시간 새로개발된  

“냉면그릇으로 물퍼서 머리에얹고 뒷사람에게 전달 그릇에 

물을 누가많이채우기” 생전처음 게임조교가 되어 호르라기 

불며 게임진행을 하였다. 

물전달할 때 반칙한 사람들은 내가 다알고 있다 하지만 발표

는 안한다. 그러나 꼭  물어본다면 대답해 줄것이다.  

천로역정은 친교의길, 섬김의길,말씀의길,고난의길 

일것이다. 그 길을 우리 성도들은 가고 있는 것일 것이다.  

   

저녁예배및 기도회 시간  

아/ 이렇게 가슴 뜨거운 기도시간이 언제엿던가. 

아/ 이렇게 강하게 성령님께서 임재 하는 시간이  

언제였던가. 

아/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시간이  

또 언제였던가.  

전치수양회하고 2012컨퍼런스 생각이 절로 났다.  

   

9시에 조별발표회시간 각자 내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연습해온 워십찬양과 연극 다들 잘들 하였지만 

우리 4조만큼 잘하는 조는없었다.  

그렇다고 “내가 4조라고 해서 하는 예기는 아니고 객관적으 

로 볼적에도 그렇다”.

     

둘째날은 수영장 물놀이 행사로 윤주영성도님부터 어르신들

까지 어릴적 시골 냇가에서 물장구치고 가재잡고 개구리 잡 

아먹고 물고기잡아 구어먹던, 개구쟁이들 마냥 신나고  

즐거운 시간 다시 저녁예배및 기도시간 여기에 오신 많은 가

족들이 이기도회를 통해서 믿음이 강건하여지고 가정의 모 

든 문제들이 회복되어지는 역사가 나타나고 하나님께서 주 

신 비젼을 마음에 되새기며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것을 느

꼈다.

    

마지막날은 아침 식사당번 취사부장(홍권사님)의 지휘아래 

일사천리로 식사준비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왜 그런가 봤더 

니 반찬과 밥이 많이 남아서 할게 없다고 하였다. 

헌데 국이 너무 조금이라 국을 새로 끓이기로 하였다. 

부장님이 나한테 국을 끓이는데 물갖다 붓고 하고 이것저것 

시켰다. 

할수 있냐는 것이었다. ㅎㅎ 내가 옛날에 나도 군대에서 취사반 

장이었다는 것은 아마도 모를것이다. 500명분 밥을 지었다고 했 

더니 부장님이 고 ~ 뤠... 하고 말했다.........

    

4조가 최종 1등이라는 말을 뒤로 하고 

교회로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전교인 수련회를 통해서 너무너무 은혜스러웠다는 마음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래전부터 기도로 준비해 

오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고 애써주신 부장님들 조장님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성도들에게 은혜받게 하시고, 성도들 

이 하나가 되어 서로 섬기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이 우리를 우리되게 하는가? 그것은 결코 흔들릴수없 

는 예수님의 사랑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목사님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하나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신 하나님

께 모든영광 올려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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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옥 12-08-10 11:00
    아멘아멘~~~~
    류집사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 황영미 12-08-10 19:36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