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2-09-23 14:01

추석감사예배 - 교회 요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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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도 / 다같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 송 / 444(예수가 거느리시니)

대표기도 / 가족 중에서

성경봉독 / 15:16-17

설 교 /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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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이 추석을 맞아 함께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일년 동안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건강하며 평안하게 지내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함께 읽은 잠언 말씀을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하나님께서 가정의 중심에 계시기 때문에 가난과 역경 등 어려움에 처해도 넉넉히 이기는 힘을 갖게 됩니다. 재산 때문에 싸우고 다투는 것 보다 가난해도 화목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훨씬 행복합니다. 이 시대에는 가족 간에 재산 문제로 다투는 일이 참 많습니다. 물론 재산도 많고 가정도 화목하면 금상첨화이지만 물질이 많아짐으로 인해 사람의 감정과 마음이 상하는 상황이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가정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때에 물질의 문제나 가정의 어려움이나 가족간의 갈등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물질의 복보다 더 귀한 가치로 여기고 이 믿음이 다음세대로 흘러 갈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에게 가정이라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 땅에서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케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정을 통해서 천국을 경험하는 복을 주신 것입니다.

 

첫째, 사랑입니다. 가정의 핵심은 사랑이어야 합니다. 이 사랑은 서로를 섬기며 서로를 귀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자연 스럽게 섬김이 일어나게 됩니다. 가정의 화목은 이 가족 간의 사랑이 충만할 때 비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둘째, 서로를 돌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족과 형제를 허락하신 이유는 위기의 순간에 서로 돕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잠언 1717절 말씀에 형제는 위급한 때를 위하여 났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제가 어려울 때 함께 기도해 주고 용기와 격려를 하면서 그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형제간에 도움을 줄때에도 지혜롭게 하여야 합니다. 무분별한 도움은 가족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혜롭게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정을 통해 우리는 연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땅에서 우리는 진정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기 쉽지 않습니다. 불완전하지만 그래도 가정은 서로의 연합과 하나 됨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가정의 가장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살아가야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가정입니다.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재산을 많이 모으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고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허락하신 우리 가정은 하나님 한분만을 경외하고 서로 돕고, 서로 사랑하며 허물을 용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작은 모델을 체험하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 고 / 사회자

찬 송 / 455(주 안에 있는 나에게)

폐 회 /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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