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일 새가족실에 들어가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에 왔으니,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오늘은 어떤 꽃이 우리를 맞아줄까?
이번주 역시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꽃꽃이가 새가족섬김이를
맞아 주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마다 없는 시간 쪼개어 꽃을 사다 꽃꽃이를 해 주시는
꽃보다 더 아름다우신 성경옥 집사님~~
과연 그 분은 무슨 맘으로 이 꽃을 꽂으실까?
제가 감히 그맘을 다 알 수는 없으나,
아마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영혼(새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시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유치부 교사하랴, 직장다니랴, 살림하랴, 아이들을 셋이나
키우시는 분이 토요일 하루쯤을 푹쉬고 싶으실텐데...
아마도 육신의 고단함 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으신
집사님 이시겠지요~~
집사님~
늘 감사하구요, 덕분에 새가족들이 들어오셔서 활짝 핀 꽃처럼
마음을 활짝 열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