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3-03-06 11:47

하나님! 저 짐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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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워드 핸드릭스라고 하는 유명한 목사님은 그 목회 생활 속에 가장 인상깊었던 기도를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자기 교회에 남자 한 분이 처음 예수를 믿겠다고 찾아왔습니다. 수요일도 오더니만 목요일의 기도회 광고를 보고 기도회인지 예배인지도 구별을 못해 제직들만 기도하는 그 시간에 이 사람이 왔더랍니다.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는데 이 사람 차례가 왔습니다. "저도 기도해야 합니까?" 하세요. "저 기도 못하는 데요." "아니에요. 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기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이 양반이 덜덜 떨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이 위로해주기 위해서 손을 꼭 붙잡고 "마음놓으세요. 그저 아버지께 대화하듯이 편하게 하면 됩니다." 그랬더니만 이 사람이 용기를 얻어서 이렇게 기도했더랍니다. "하나님, 저 짐입니다. 지난주에 처음 나온 사람이에요. 죄송합니다. 저는 기도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이 참 좋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뵙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아멘도 못했어요. 그렇지만 이 진실한 기도를 들을 때에 거기 있던 사람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 날 기도가 불같이 달아올랐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기도의 무릎도 이와 같은 순수함,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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