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누기

13-06-18 09:19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자( 3학년 정시온)

정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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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정말 많은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이 이해가 안 될 때가 많다. 

하지만 나는 말씀 들을 때가 참 좋다.


노아 할아버지가 배를 만들었다 하고 아브라함이 이삭을

100세 때 낳았다고 하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어서

에덴동산에서 쫓겨 났다하고 등등 가끔 이런 말씀을 들을 때면 동화책

이야기로 들려질 때가 많고 이해가 안 될 때가 참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참 재미있다.  

 

그런데 나는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을 보면

목이 터져라 말씀하시고 10분 서있기도 힘든데 20분 목사님은

한 시간을 말씀 전하시는 거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말씀에 더 집중을 해서 잘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전도사님이 말씀 시간에 내가 놀림 받을 때 하나님이

날 지켜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그 말씀이 가짜인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한 친구가 나를

놀렸는데 하나님이 진짜 도와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짜

살아있나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믿어야겠다.

 

우리 집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가정 예배를 드린다. 가정예배

때 말씀 한 장을 읽고 자기가 은혜 받은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은혜 받은 말씀을 이야기 나누다 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될 때가 많다.

그러면서 나는 듣는 것도 좋은 거지만 읽는 것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3년이 되면서 엄마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면서

매일 성경 어린이 큐티 책을 사오셨다. 매일 매일 날짜대로

해야 한단다.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했는데

요즘을 자꾸 빼먹는다. 계속 한다는 것이 힘든거 같다.

큐티를 하면서 동화책 이야기로 들렸던 하나님의 말씀이

아~ 진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오늘도 큐티를 하며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

“하나님 말씀 하나 하나 잘 지킬게요”


하나님 말씀에서 제일 많이 지키지 못하는게 싸우는거다.

하나님은 사랑하라고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자꾸 오빠와

싸우게 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들긴 한거 같다. 아직은 어렵지만 조금씩 조금씩 지키고 싶다.

아직은 잘 못하지만.....

앞으로는 더 예배도 잘 드리고 말씀도 더 잘 읽고 듣고 큐티도 매일 매일 하고 지키는 시온이가 되어야 겠다.

 

그래서 하나님한테 칭찬 받는 시온이가 되어야 겠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하나님 눈 크게 뜨고 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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