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협력사역>
모잠비크 시골 초등학교에 작년 말에 강한태풍으로 학교지붕이 날라가 아이들이 비를피해 주변 교회에서 시험을 보았다는 현지 사역자의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올초에 지붕공사를 해주려했는데 부득이하게 한국에 다녀오느라 6월에야 이일을 시작했다. 2200명이나되는 아이들이 나무밑에서, 텐트안에서 3교대로 공부하고있는 모습을 보며 이아이들이 지금은 비록 열악한 환경속에 있지만 그마음속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꿈과소망을 키워나간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것임을 믿는다. 아주작은 몸짓으로 지붕을 새로 씌워주지만 이것이 작은불씨가 되어 큰불꽃으로 타오르기를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