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현 12-05-10 08:24
사도 바울은 신약성서의 반을 기술한 사람으로 기독교역사상 큰 비중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바울 서신들 즉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등 신약성경 27권중 13권이 바울에 의해서 쓰여진 걸 보고 바울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의문이었다. ‘뮤지컬 바울’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을 상상한다. 90분 안에서 바울의 인생을 뮤지컬 장르에 맞추어 재조명 하게 된다. 나타나는 인물이 성경과 다르고, 사건도 각색이 된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실제 바울이 하나님을 위해 살았던 그 인생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 성경이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성경의 중심을 벗어나지 않는다. 맨발로 걸었던 17,000km, 고난과 핍박 속에 견뎌내었던 10년간의 싸움. 온 몸으로 가르침을 행했던 바울의 삶은 상상력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새롭게 부활했다.
[출처] 기독교뮤지컬'바울'|작성자 동방박사
5월 12일 19시 cts아트홀에 김명선집사하고 관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