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박수종 성도님(우리남편) 집에서 셀모를 하고,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강용규집사님은 문상을 가셔서
아웃당하시고, 김지훈집사님은 늦은 시간에 퇴근하셔서
쎄입 귀중한 한점을 추가 하셨습니다~
함께한 시간들 정말 가족 그 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차린것 없는 조촐한 신문지상에서 오래된 천광교회 광고를
발견하고는 목사님 얼굴에 된장 바르면 안된다고 뒤집어서
상을 펴시더라구요~ 백경순집사님과 빛나도 셀모후에 자리를
빛내 주셔서 정말 풍성한 가족들과 풍성한 은혜의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한준남집사님~ 범이 집사님이 안치환에 '내가만일'이란 노래로
마음을 뺏었다고 하더군요 기타치믄서~ㅎㅎ
류광현권찰님은 '편지'라는 노래로 김명선집사님의 마음을
훔쳤을거란 추측까지....
...
목사님~ 신문지하고 고기하고 못바꿔드려 죄송합니다~
담번에는 영덕게를 올릴까 하는데 그때 초대할게욤^^
김현범11-03-16 11:07
그날 너무 맛있게 먹었고 이모양 저모양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근디...왜 우리 얘기만 하셔요~~
최종옥 집사님은 박수종성도님의 김연숙..현재는 집사님..지금은 찬양사역자이신것 같아요..
그분의.. 혹시 아실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7080세대를 알겁니다. 그 "그날"이라는 노래 있잖아요.. 언덕위에 손잡고~ 그노래~ 언덕위에서 손잡고 뭐(?)했는지는 모르겠지만유ㅠㅠ
그노래로 마음을 훔쳤다는 고백을 "그날"듣게 되었답니다.
성경옥11-03-17 16:44
ㅎ ㅏ ㅎ ㅏ ㅎ ㅏ..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곳에 숨겨두시다니요...
저기 '교회마당'쪽으로 빼주세요^^ ㅋ 저도 한때는 '그날'에 빠져있을때가 있었지요~~~